궁금증과 상상력을 불러일으키는 사람들이 있다. 낫다오도 그런 사람 중 하나다. 그는 꾸준하고 단단하게 자신이 서 있는 곳에서의 기반을 다지며 다양한 영역과의 컬레버레이션으로 활동 영역을 넓혀 나간다. 온라인 크리에이티브 토너먼트에 참여해 개인 작업을 발전시키고 자신만의 디자인 교육 브랜드를 론칭하기까지 했다. 동시대 우리들의 감정적, 상황적 요소를 작품에 더해 국경 없는 유대를 형성하는 건 물론이다. 이런 모습을 보고 있으면 자꾸만, 그의 미래가 궁금해진다. 아티스트에게 예술을 대하는 성실하고 진취적인 태도 만큼 강력한 무기도 없으니까. 지난 2020년 전 세계의 VOGUE가 하나의 주제로 발행한 'HOPE Campaign'에서 '태국 예술계를 이끌어갈 12명의 아티스트' 중 한 명으로 소개된 것도 이와 무관하지 않을 것이다.
그러니 누군가 태국 예술계의 미래를 묻거든 고개를 들어 낫다오의 작품을 보게 하길.
단 12점뿐인 리미티드 에디션은 오직 핀즐에서만 만나볼 수 있다.
(10월 19일 오후 3시까지 신작 5%, 기존 작품 10% 할인)